포교대상에 故윤용숙 보덕학회 이사 등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12월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9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열고 포교대상 수상자인 군종특별교구 전 교구장 정우 스님과 故윤용숙 보덕학회 전 상임이사를 비롯해 공로상, 원력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포교대상 공로상 수상자는 대광사 회주 운성 스님, 김인수 불교상담개발원 이사, 故브라이언 베리 명예국제포교사 등 3명과 용인 법륜사 등이다. 원력상에는 약천사 신제주 불교대학장 성원 스님, 김선희 구룡사 기악부 팀장, 김영만 서울교통공사법우회장, 정광진 J&C 코리아뮤지컬럼퍼니 대표, 김윤봉, 김임중, 김기호, 전상삼 포교사 등 8명과 작은보시 큰자비연등이 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치사에서 “포교대상 수상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과 사회가 유익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온 주인공”이라며 “우리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과 행복을 주고 있는지 끊임없이 자문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19호 / 2017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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