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단장 이희철)이 11월26일 인터불고 경산CC 그랜드볼륨에서 창단1주년기념 법회 및 2017년 포교전진대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로투스 중창단의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단기입장, 포교사의 다짐, 대회사, 격려사, 치사, 법문, 격려금전달, 표창장 수여, 팀·개인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염불포교 황련팀의 윤영순 포교사 등 12명의 포교사가 수상했다.
이희철 경북지역단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창단한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윤리포교, 행복포교, 가치포교의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지역봉사, 청소년 포교와 군포교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회에는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포교원 포교국장 노휴 스님, 선본사 갓바위 주지 법성 스님, 직지사 포교국장 도신 스님, 윤기중 포교사단장, 박만일 대구지역단장 등 포교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19호 / 2017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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