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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실천운동본부, 천안교도소 짜장면 행사

  • 교계
  • 입력 2017.12.07 11:12
  • 수정 2017.12.07 12:31
  • 댓글 0

12월6일, 1600인분 보시
재소자 위로 송년음악회도

▲ 자비실천운동본부는 12월6일 충남 천안교도소에서 ‘제1회 짜장면데이 및 음악과 함께하는 불교세상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2월6일 충남 천안교도소에서 ‘함께하는 세상 자비나눔 제1회 짜장면데이 및 음악과 함께하는 불교세상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리버와 남산중국한의원, 나누리공연예술단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4시간에 걸쳐 1600명분의 짜장면을 수용자들에게 보시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는 내년 2월 천안교도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례적으로 짜장면 봉사와 음악공연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짜장면 공양에 이어 정이정 포교사의 진행으로 송년음악회가 펼쳐졌다. 박종운·박지숙의 색소폰 연주, 김명희 자원봉사자의 노래, 초청가수 전대기·백서정·바네 등이 공연으로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했다.

해광 스님은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봉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수용자들 마음에 자리해 참회와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태오 천안교도소장은 이날 자비실천운동본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19호 / 2017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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