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지현 스님 법문
영가 극락왕생 천도재도
법회 기간 동안 여러 선지식들이 법석에 올라 ‘금강경’의 정수를 불자들에게 설법하고, 신행을 독려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송광사 율주 지현 스님의 특별법문과 천도재에 이어 참석한 사부대중 모두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또 번을 앞세우고 의상조사의 법성게를 그림으로 표현한 법성도에서 요잡의식을 진행한 후 영가를 모신 연(輦)을 부도전으로 이운했다. 이후 반야용선에 위패 등을 싣고 소대의식을 거행하면서 제13회 금강산림대법회의 막을 내렸다.
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
[1419호 / 2017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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