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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위한 생태학교

기자명 법보신문
  • 새해특집
  • 입력 2018.01.04 09:46
  • 수정 2018.01.04 10:31
  • 댓글 0

[드림평창 & 드림불교]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뛰어난 생태환경과 신기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04년 문을 연 고판화박물관에는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등지에서 수집된 고판화 원판과 인출된 서적, 능화판, 시전지판, 부적판, 원본판화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유물 4000여점이 소장돼 있다. 산사와 문화공간이 합쳐졌다는 점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의 교육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의 템플스테이는 ‘문화’를 테마로 한다. 우리나라의 고인쇄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체험형 ‘숲속판화학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목판화로 자신의 수련복을 만들고, 직접 목판화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고인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박물관에 소장된 다양한 유물들을 관람하는 시간도 진행한다. 전통 사찰문화인 명상과 바루공양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9월 치악산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숲속판화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한 생태환경체험교육도 진행한다.


[1422호 / 2018년 1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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