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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지혜에서 배우는 희망 발견 법

  • 교계
  • 입력 2018.01.04 15:24
  • 수정 2018.01.04 15:29
  • 댓글 0

남양주 봉선사, ‘붓다의 향기’
1월22~27일, 청년 40명 대상
걷기명사·희망콘서트 등 진행

남양주 봉선사(주지 일관 스님)가 경쟁사회 속 불안감에 찌든 청년들에게 붓다의 지혜로 번뇌를 해소하고 희망을 찾는 방법을 전수한다.

봉선사는 1월22~27일 경내에서 ‘붓다의 향기-청년희망 캠프’를 개최한다. 남녀 각 20명씩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붓다의 향기’는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전한다. 참가자들은 전통사찰문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스님과의 차담, 조선시대 왕들의 사냥터였던 ‘비밀의 숲’ 걷기명상, 내 몸을 깨우는 요가, 108배 및 108염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불교계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청년희망콘서트도 열린다.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의 저자 정목, btn ‘내비둬!콘서트’ 진행자 일감,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교수 자현, 백담사 연수원장 백거, btn라디오 ‘해피타임’ 진행자 원영, 서울불교대학원대 초빙교수 효록 스님이 ‘붓다의 향기’에 함께한다. 이밖에 선혜불교미술연구소장 현우 스님의 불화그리기, 사찰음식연구회장 홍승 스님의 사찰음식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봉선사 연수국장 혜아 스님은 “젊은이들이 삶의 현장에서 마주한 자신의 문제들을 진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의 있는 그대로 관하고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며 “5박6일간 진행되는 ‘붓다의 향기’는 마음을 관하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붓다의 가르침 속에서 함께 찾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봉선사는 1월20일까지 봉선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붓다의 향기’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동참비 15만원. 031)527-9969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23호 / 2018년 1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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