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과 임원단은 1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설정 스님에게 합장 3배를 한 뒤 덕담을 나눴다.
복지 등 각 포교분야에서 활동 중인 비구니스님들의 노력을 격려한 설정 스님은 “현대사회에서 비구니스님들 역할이 지대하다”며 “비구니스님들이 서로 화합해서 단결하면 그 힘은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섬세한 비구니스님들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서 활약해준 덕분에 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은 “열심히 하겠다. 총무원장 스님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부회장 일진 스님도 “우리가 잘 살고 열심히 살겠다”고 답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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