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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 성도재일 법회 1월20일 개최

  • 교계
  • 입력 2018.01.12 11:05
  • 수정 2018.01.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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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불교연합회서 결의

▲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진성 스님)는 1월6일 전주 동문원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전주지역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최초의 ‘성도재일’ 법회를 갖기로 의결했다.
전주 불교계가 첫 성도재일 법회를 개최한다.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진성 스님)는 1월6일 전주 동문원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전주지역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최초의 ‘성도재일’ 법회를 갖기로 의결했다.

전주불교연합회는 이날 회의에서 ‘(가칭)석가세존 성도재일 정진대법회 및 신년하례식’을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세부일정을 논의했다. 법회는 1월20일 오후 2시 전주 서원초등학교 강당에서 봉행될 예정이며 전주불교연합회는 500명 참석을 목표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불교연합회 등에 따르면 성도재일법회는 지역사찰과 재가단체들이 개별적으로 기념하던 성도재일을 전주불교연합회의 이름으로 출재가가 연합해서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다. 특히 기존에 사찰과 종단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종단, 계파, 승속을 초월해 지역불교 중흥과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전주불교연합회 공동대표 덕산 스님은 “성도재일을 계기로 출·재가의 바람직한 역할분담과 협력, 지역사회와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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