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 소외이웃에 회향

  • 상생
  • 입력 2018.01.12 17:38
  • 수정 2018.01.12 21:07
  • 댓글 1
 

원아 500여명 400만원 모연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온기 가득한 동전을 조계종복지재단에 전해왔다.

모연된 금액은 총 400여만원으로 모금액은 난치병어린이 치료지원 및 소외이웃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스님, 이하 복지재단)이 실시한 나눔교육의 결과다. 재단은 지난 해 부처님오신날부터 올해 1월4일까지 어린이집 40여곳에 나눔 저금통을 배포하고 이중 10곳에 나눔교육을 실시했다. 나눔 저금통 배포 및 나눔교육는 2018년에도 계속된다.

복지재단은 “저출산 시대에 형제자매 없이 자라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양보하고 나누는 경험을 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나눔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연습한 배려의 마음이 성인이 돼 사회적 회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