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안거에는 부산 홍법사, 법륜유치원, 영도 대원사, 송광사 부산분원 관음사, 김해 여여정사, 서울 봉은사 유아법회, 국방부 원광사 등 11개 사찰이 동참하고 있다. 입재식은 개별 사찰서 진행됐으며 회향법회는 1월28일 오후 2시 부산 홍법사에서 합동으로 봉행된다.
동련은 감사수행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담당 지도교사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최미선 동련 사무국장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감사수행 노트를 지속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매일 수행을 점검해 주고 부모가 이 동참할 때 어린이들이 스스로 모든 생명체에 감사하는 생각을 갖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며 “앞으로 꾸준히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51)864-4569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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