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제9회 녹색불교포럼’
1월22일 서울 불교여성개발원 강당
촛불정신과 녹색전환의 가치를 담은 헌법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스님) 1월2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불교여성개발원 강당에서 ‘제9회 녹색불교포럼’을 개최한다.
박태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위원(사회갈등연구소장)이 ‘촛불정신과 2018년 헌법개정의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이성민 대화문화아카데미연구원이 ‘헌법에 담아야할 녹색과 생명, 미래의 가치’에 대해 발표한다.
불교환경연대는 “촛불이 진정한 혁명이 되기 위해서는 변화를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인류의 미래를 위한 녹색가치를 담은 헌법의 내용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환경연대는 홀수 달 넷째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환경 사안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02)720-1654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5호 / 2018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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