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1월16일 경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경주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기부금 8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경제통상학부 차코자사업단(단장 정성훈)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구매한 물품을 학교와 경주시 교촌마을에서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이다. 차코자는 차이나(china), 코리아(korea), 일본(japan)의 약자로 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한중일 비지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정성훈 차코자사업단장은 “재능나눔사업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25호 / 2018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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