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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인도서 국제협력활동

  • 사회
  • 입력 2018.01.18 11:38
  • 수정 2018.01.23 11:26
  • 댓글 0

1월18~30일 진료봉사·불교체험…동대 의료진·봉사자 34명 참가

▲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1월18~30일 인도 아쌈주 일대에서 국제교류협력활동 펼친다.
한국의 불자 청소년들이 인도에서 자비와 보시를 실천한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스님)는 ‘자비와 나눔의 실천으로 지구촌을 따뜻하게’를 주제로 1월18~30일 인도 아쌈주 소나리 불교마을 일대에서 ‘제17차 국제교류협력활동’을 실시한다. 이번활동에는 파라미타 이사이자 불교중앙박물관장 오심 스님을 비롯해 상임이사 성진 스님, 동국대 의료진,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봉사자 등 34명이 참가한다.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아쌈주 소나리 불교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불자로 홍차밭을 일구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향결핍이며 약품부족으로 각종 풍토병에 시달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인도 디브르가 의과대학과 협력해 질병 진단, 의약품 처방 등 무료 진료활동과 양치교육, 손씻기, 구충제와 비타민제 보급 등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 한국 불교문화체험활동, 전래놀이, 자전거 및 생필품 지원 등 친선교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지도법사 오심 스님은 국제교류협력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조계종 포교원과 조계사, 구룡사, 신광사 등 전국 사찰, 동국대 의료원 등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진료뿐 아니라 인도 현지인에게 한국불교를 알리는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미타는 2002년 한·몽 청소년국제교류를 시작으로 2006년 캄보디아 국제구호활동, 2010년 미얀마 수재민 자원봉사, 2016년 베트남 국제교류협력 등 활발한 국제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25호 / 2018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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