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스님들 법당 참배 막는 선학원
분원스님들 법당 참배 막는 선학원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8.01.25 19:28
  • 댓글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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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모 등 스님 19명, 1월25일 한파 속 밖에서 반야심경 봉독

▲ 책임 있는 직책의 직원에게 공문을 접수하려던 분원스님들은 한 직원에게 접수 확인서를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더구나 한파 속 기념관 밖에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사장이 ‘여직원 성추행’으로 1심서 징역 6월형을 선고 받은 재단법인 선학원이 소속 분원스님들의 법당 참배마저 가로 막는 등 구성원의 목소리에 입과 눈을 닫는 모습을 보였다. 

이사회 전 결단 촉구하는
공문 접수 차 방문했지만
막는 직원 앞서 발길 돌려


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 모임(상임대표 법상 스님, 이하 선미모)과 뜻을 같이 하는 분원스님 19명은 1월25일 서울 안국동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옛 중앙선원)을 찾았다. 법진 스님 1심 선고 후 첫 이사회를 앞두고 ‘이사장 법진 스님 일체 공직 박탈’ ‘선학원 정상화를 위한 이사회 재구성’을 촉구하는 공문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재단 직원 등이 사무실 문을 쉽게 열어 주지 않았고, 몸싸움까지 일었다.

특히 재단 직원 등은 기념관 2층 법당을 참배하려는 스님들을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막아섰다. 몸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까지 “왜 스님들이 법당에 못 들어가느냐”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책임 있는 직책의 직원에게 공문을 접수하려던 스님들은 한 직원에게 접수 확인서를 받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더구나 한파 속 기념관 밖에서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 같은 선학원의 태도에 분원스님들은 “우리 피땀으로 지은 법당에 못 들어가게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어느 절이 스님과 불자들에게 법당 참배를 막는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26호 / 2018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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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불교연대는 왜? 2018-03-31 14:30:02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트위터

https://twitter.com/metoogoon

와 연대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재)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

사건을 알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초팔일도 다가오고 안국동 중앙선원과 성북동 정법사 외 선학원 분원에 갈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더이상 피해를 막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 전국 성폭력 상담 협의회와 연대와 협력하여 이 사안을 해결할 모색을 하지않고

있는지 ... 성명서로 될 일이 아니고

새로운 불자들이 신심내어 절에 왔을때 이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는지요?

Right now 노동부 익명신고 운영 2018-03-21 13:40:53
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한다 징역5년->10년 이하
<공소시효,벌금상향조정>

악성댓글 구속수사, 경찰900여명 미투 피해자 보호관 지정
피해 공개사건 내.수사
정부합동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근절 대책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에 직장 내 성희롱 익명 신고시스템을
이달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익명 신고만으로도 행정지도에 착수해
피해자 신분 노출 없이
소속사업장에 대한 예방차원의 지도감독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 https://www.moel.go.kr 상담문의(국번없이)1350
여성긴급전화 1366

#withyou, 노동부 익명신고 운영 2018-03-16 17:14:52
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한다 징역5년->10년 이하
<공소시효,벌금상향조정>

악성댓글 구속수사, 경찰900여명 미투 피해자 보호관 지정
피해 공개사건 내.수사
정부합동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근절 대책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에 직장 내 성희롱 익명 신고시스템을
이달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익명 신고만으로도 행정지도에 착수해
피해자 신분 노출 없이
소속사업장에 대한 예방차원의 지도감독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 https://www.moel.go.kr 상담문의(국번없이)1350
여성긴급전화 1366

#withyou, 노동부 익명신고 운영 2018-03-15 12:56:36
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한다 징역5년->10년 이하
<공소시효,벌금상향조정>

악성댓글 구속수사, 경찰900여명 미투 피해자 보호관 지정
피해 공개사건 내.수사
정부합동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근절 대책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에 직장 내 성희롱 익명 신고시스템을
이달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익명 신고만으로도 행정지도에 착수해
피해자 신분 노출 없이
소속사업장에 대한 예방차원의 지도감독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 https://www.moel.go.kr 상담문의(국번없이)1350
여성긴급전화 1366

전국 분원장 회의 개최 발원 2018-03-14 17:51:15
정체성상실비정상
이끼에 이끼가 모이고
물이섞어 흐리지못하니
물고기노닐기 어려워라

성폭력 가해자가
사표 내놓고 지금도 쑈하고 있네요.
임시이사회 승려법 날림 개정하고
선학원 이사회 기능 상실한지 오래된것같네요.
선학원은 최이사장님 재산이 되었네요.

파릇파릇 공부하시는 선방수좌님 앞길에
선학원의 이끼가 왠말인고
전국분원장 회의 소집과(안국동 중앙선원,성북동 정법사로 분연히 가십시오)
이사장 사표 수리하고,이사회해산, 재산환수팀을 구성하셔야겠네요.
선학원의이끼를 어찌할꼬.

불교갖고 장난치고 장사하면 벌 받아요
꼬리가 길면 밟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