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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연구소, 불교계 항일운동 자료집 발간

  • 교계
  • 입력 2018.01.26 17:06
  • 수정 2018.01.27 18:54
  • 댓글 1

‘호국불교 6’ ‘범어사’ 등 4권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발간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불교계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자료집이 발간됐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소장 일감 스님)는 최근 2017년도 호국불교연구 사업결과물로 ‘한국 호국불교의 재조명 6’,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자료집 1’ ‘한국 호국불교 자료집 6’, 호국불교사찰 자료집 ‘범어사(梵魚寺)’를 발간했다.

이중 ‘한국 호국불교의 재조명 6’과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자료집 1’은 2017~2019년 진향되는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관련 연구와 자료 수집의 첫 결과물이다.

‘불교계의 3·1운동과 항일운동 자료집 1’에는 불교계 3·1운동과 항일운동 관련 기사가 수록돼 항일운동 관련 인물들의 역사의식과 동향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불교계신문 ‘대한불교’ ‘법보신문’ ‘불교신문’ ‘동대신문’ ‘불교회보’ ‘현대불교’ ‘제주불교’와 일반 신문 ‘독립신문(상해)’ ‘매일신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매일경제신문’ ‘연합뉴스’ 등의 기사가 수록됐다.

‘한국 호국불교의 재조명 6’에는 불교사회연구소가 2017년 ‘불교계 3·1운동과 항일운동’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세미나 발표문을 수정·보완한 총 7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2011년부터 호국불교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호국불교’의 개념과 범주를 성찰한 뒤 호국불교 사례들을 시대별로 조망해 그 결과를 자료집으로 만들고 있다. 2014년부터는 시대별로 불교와 국가와의 관계를 검토하는 연구를 시작해 매년 자료집으로 발간하고 있다. 2016년에는 3·1운동 및 일제강점기 불교계의 독립운동 연구와 자료 수집을 시작,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6호 / 2018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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