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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재계수계법회·회관건립추진위 등 확정

  • 교계
  • 입력 2018.01.28 18:41
  • 수정 2018.0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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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10대 집행부 첫 운영위원회의 개최

▲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1월27~2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기 2562년 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 포교사단은 지난해 선출된 본단 포함 10대 지역단장 등 10대 집행부 출범 이래 첫 번째 운영위원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결정했다.

조계종 포교사단이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개최와 회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2018년 새해 사업들을 확정했다.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1월27~2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기 2562년 운영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 포교사단은 지난해 선출된 본단 포함 10대 지역단장 등 10대 집행부 출범 이래 첫 번째 운영위원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결정했다.

선관위·상벌위원 등 인준
전자결재시스템 구축과
분야별 교육 강화 추진도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제10대 임원 등 인준 △제5회 포교사의 날 및 출범 18주년 기념법회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및 정기연수 △행복바라미 사업시행 위탁 △포교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결성 등 의안을 심의, 큰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포교사단은 오는 3월11일 오전 11시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제5회 포교사의 날을 개최하고 출범 18주년을 기념한다. 특히 일반포교사 포함 전문포교사 품수식과 1박2일 팔재계를 실천하는 수계실천대법회는 9월8~9일 봉행된다. 현직 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2018 포교회관 건립추진위원’ 84명도 선임했다. 행복바라미 모금운동은 포교사단 부설기관인 무소유실천운동본부에서 위탁 참여하기로 했다. 앞서 대회협력, 통일·다문화, 디지털교육 등 12개 분야 전문운영위원을 비롯해 13명의 상벌위원, 14명의 선거관리위원을 임명했다.

이날 포교사단은 조직, 교육, 포교, 사회복지 등 4개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4월까지 전 지역단 시행을 목표로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팀명 개편과 규정 재개정으로 조직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의 신심 고취와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5~8월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붓다로 살자’와 행복바라미 나눔캠페인 동참 그리고 ‘(가칭)바람은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 출간 등 포교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기중 포교사단장은 “‘붓다로 살자’는 불자로서 소홀했던 부분을 일깨워 참불자로 살자는 뜻”이라며 “포교사부터 먼저 실천하고 가족과 이웃으로 확산시켜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교사단 10대 집행부가 한 걸음 더 진보하느냐 퇴보하느냐는 각 지역단장과 부단장, 운영위원들 마음에 달렸다”며 “부지런히 정진하자”고 덧붙였다.

이밖에 포교사단은 ‘붓다로 살자’ ‘포교사의 자세와 역할’ 특강과 걷기명상, 디지털대학 교육 과정 안내 등을 진행했다.

공주=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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