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만유인력과 광자의 모순

기자명 배길몽

만유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를 운행하는 기본적인 힘은 중력이다. 그러므로 중력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우주의 작동 원리를 알아낼 수 있다. 그리고 그 중력을 일으키는 힘이 소위 만유인력이므로 만유인력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면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만유인력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한 것이다. 그런데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과학자들은 만유인력이 작동하는 과정을 밝히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만유인력이 존재한다는 확정적인 증거도 찾지 못했다. 과학자들이 무능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만유인력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유인력은 발견 아닌 추정
존재한다는 확증 찾지 못해
빛 등 속성 이해 못해 발생

만유인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수없이 많지만 간략하게 몇 개만 제시하겠다. 허공에 떠있는 물체는 질량의 크기와 상관없이 힘이 작용하면 운동해야 한다. 그런데 지구에 작용하는 만유인력은 태양에도 똑같은 크기로 작용하는데 지구만 공전하고 태양은 공전하지 않는다. 만유인력이 지구에만 홀로 작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구만 공전한다는 것은 역으로 만유인력이 없다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지구의 공전운동에서 구심력과 원심력은 작용과 반작용으로써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여야 한다. 그런데 지구 공전에서는 구심력(만유인력)과 원심력(f=mv^2/r)이 따로 존재해서 두 힘의 크기가 달라지는 모순이 생기는데 만유인력이 존재하지 않아야 그 모순이 없어진다. 그리고 회전하는 팽이를 강제로 기울이면 다시 원위치로 복원되는데 만유인력으로는 팽이의 복원력을 설명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토네이도의 중심은 준 무중력 상태인데 그 이유도 만유인력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중력은 만유인력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추후 설명)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소리는 바람에 의해서 휘어진다. 소리와 바람은 같은 소재(공기)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빛도 중력에 의해서 휘어진다. 그렇다면 빛과 중력도 같은 소재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빛이 중력에 의해서 휜다는 것은 빛이 중력에 의해서 가속이나 감속도 가능하다는 증거다. 중력은 빛과 밀접한 상관이 있으므로 중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만유인력은 물론 빛도 함께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과학자들의 이론대로라면 우주의 모든 물체는 그 물체가 존재한 이후부터 계속해서 만유인력(중력)과 빛(원적외선과 같은 비가시광선 포함)을 발사하고 있다. 그런데 물체가 그렇게 끊임없이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데도 물체의 질량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것은 역으로 물체가 만유인력과 빛(광자)을 발사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만유인력과 광자를 제조하고 발사하는 시스템이 물체 안에 도대체 어디에 존재하며 어떻게 작동한단 말인가? 만유인력을 작용할 수 있는 최소 단위는 무엇일까? 만약에 원자가 만유인력을 작용하는 최소 단위라면 그 이하의 물질은 만유인력이 없다는 모순이 발생하므로 최소 단위는 양자가 돼야 하는데 양자 속에 만유인력을 생산, 발사, 고착, 견인하는 시스템이 있을 수 있겠는가?

빛이 반사되려면 빛의 속도에 감속과 가속이 발생해야 가능하며 따라서 빛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빛이 정말로 등속운동을 한다면 빛은 영원히 소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파동이 소멸하려면 속도가 점차 줄어들어야 가능한데 등속(광속)으로 가던 빛이 갑자기 소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빛이 생성만 되고 소멸이 없다면 우주는 빛으로 가득해야 하는데 왜 우주는 어두운 것인가? 과학자들은 빛과 전자기파의 정체를 정확히 모르니까 광자의 이중성으로 모호하게 설명한다.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이중성, 상보성, 상대성 등은 이유를 정확히 모르는 현상에 대해서 적당히 얼버무려서 설명하려고 만든 잘못된 용어들이다.

배길몽 인사이트 사이언스센터장 zongfa5003@gmail.com
 

[1426호 / 2018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