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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제8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운영

  • 사회
  • 입력 2018.01.31 18:29
  • 댓글 0

3월21일부터 5개월간

산림청 인증 자격증 발급

숲과 교감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교육할 수 있는 숲해설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불교환경연대는 3월12일~7월8일 매주 월, 수 오후 6시30분, 토요일 3시 서울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 및 청계산에서 ‘숲해설가 전문과정 8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에게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와 산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개발, 안전교육 및 관리 등 숲해설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교육으로 구성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180시간으로 이론과 30시간의 실습도 진행된다.

불교환경연대는 2011년 NGO단체로는 처음으로 산림청 숲해설가 양성 기관 인정받아 과정 졸업시 산림청 인증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100여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고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남양주 봉영사, 강화 전등사, 고양 흥국사, 서울 화계사 등에서 총 40회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연인원 1342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사찰림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익활동,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등 2018년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사찰, 학교,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2)720-1654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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