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협은 1월29일 서울 동산불교회관 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김현태 법보신문 부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회원 39명 가운데 위임을 포함해 29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임기 2년을 맡게 된 김 회장은 “회원사 기자들의 권익옹호와 우의 및 신심 증장이라는 불기협 창립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무엇보다 불기협이 진행해 온 각종 사업들이 안정적인 재정 위에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04년 법보신문사에 입사해 재직 중으로 불기협 홍보부장, 총무부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불기협 수석부회장과 차석부회장에는 현대불교신문 신성민, 불교신문 엄태규 기자가 각각 선출됐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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