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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기자 권익옹호 힘 쓰겠다”

  • 동정
  • 입력 2018.02.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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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협 김현태 회장

 
한국불교기자협회(이하 불기협) 제20대 회장으로 김현태 법보신문 부장이 연임됐다.

불기협은 1월29일 서울 동산불교회관 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에 김현태 법보신문 부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회원 39명 가운데 위임을 포함해 29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임기 2년을 맡게 된 김 회장은 “회원사 기자들의 권익옹호와 우의 및 신심 증장이라는 불기협 창립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무엇보다 불기협이 진행해 온 각종 사업들이 안정적인 재정 위에 확대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04년 법보신문사에 입사해 재직 중으로 불기협 홍보부장, 총무부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불기협 수석부회장과 차석부회장에는 현대불교신문 신성민, 불교신문 엄태규 기자가 각각 선출됐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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