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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를 수 있는 찬불가 보급 앞장”

  • 동정
  • 입력 2018.02.06 14:16
  • 수정 2018.02.06 14:18
  • 댓글 0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 김영애 회장

 
“아름다운 법음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에 불심이 꽃 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92년 창단해 찬불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 김영애 신임회장 취임식이 1월26일 보현사 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 총재 동화사 주지 효광, 보현사 주지 심담 스님을 비롯해 류병선 대구불교총연합신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애 회장은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장의 소임이 맡겨진 것은 더 많은 불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하며 봉사하라는 가르침으로 생각한다”며 “합창단원뿐 아니라 불자와 대중들이 누구나 쉽게 찬불가를 듣고 부를 수 있도록 찬불가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애 회장은 특히 “합창단 활동에 동참중인 단원들은 무대 위에서는 여법한 음성공양을 올리기 위해, 무대 아래에서는 가족을 돌보고 살림 꾸리느라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가 불심과 원력으로 만들어가는 무대에 사부대중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불교합창단연합회는 대구·경북지역 20개 사찰 소속 600여 회원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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