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불교계 협력해 복지서비스 확대”
“현지 불교계 협력해 복지서비스 확대”
  • 임은호 기자
  • 승인 2018.02.06 14:1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리랑카복지타운 관장 각원 스님

 
“한국불교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화사 전 주지 각원 스님이 조계종 해외복지시설인 스리랑카복지타운 신임관장에 임명됐다. 1월31일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각원 스님은 “스리랑카복지타운은 지난 10년 도선사를 비롯한 한국불교계의 관심과 동참으로 현재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복지시설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러한 결실을 바탕으로 스리랑카복지타운을 더욱 확장시키고 지역 내 한국불교를 알리는 일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관장 임기는 2년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오래 머물며 장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현지 스리랑카 불교계와 협력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복지타운은 2004년 스리랑카를 비롯한 서아시아 지진해일 참사를 계기로 세워졌다. 조계종은 재난지원기금을 기반으로 2005년 10월 스리랑카 현지에 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파살라 지역에 대규모 복지시설을 건립했다. 서울 도선사가 매년 1억5000만원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각원 스님은 도호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법륜사·용화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27호 / 2018년 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사찰 종무원들은 2018-02-07 14:09:09
모두 사회복지 자격증을 구비하여 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 복지가 같이 지원될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 갈수록 현대는 각박해지고

이제 모두들 새로운 재충전을 하려고 공기좋은 사찰로 모여들기 때문이죠

능력있는 분들을 많이 양생하셔서 사찰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고

열심히 생노병사의 삶을 잘 꾸려나가길 도와주세요.

공수레 공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