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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위한 자비나눔 이어갈 것”

  • 동정
  • 입력 2018.02.12 12:50
  • 수정 2018.02.12 12:54
  • 댓글 0

금강자비회 이사장 원문 스님

 
“창원 지역 스님들과 30여년간 이어온 금강자비회의 원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자비를 실천하는 보시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2월4일 창원시청에서 개최된 창원시불교연합회 및 금강자비회 주최 제28회 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에서 금강자비회 신임 이사장 원문 스님이 밝힌 인사 겸 포부다. 원문 스님은 “신심과 봉사정신으로 창원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앞장서 온 창원시불교연합회 대덕스님들과 금강자비회 회원들의 원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 뜻을 이어 창원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고 함께 회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금용사 주지를 맡고 있는 원문 스님은 지난 1월10일 마산 정법사에서 금강자비회 제6·7대 이사장을 지낸 불심 스님에 이어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원문 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금강자비회는 지난 1987년 초대 총재를 지낸 일타 스님의 원력으로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자 창립됐다.

이후 금강자비회는 1991년부터 해마다 설을 앞두고 창원시불교연합회와 함께 자비나눔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금강자비회 총재는 마산 정법사 주지 지태 스님이 맡고 있으며 설맞이 자비나눔 외에도 국립마산병원 내 관해사 후원, 연등축제, 창원시 산해원 문화상 등을 후원하고 있다.

창원=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28호 / 2018년 2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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