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이 2월19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보광 스님은 “대외협력처장으로 재직했던 당시 동국대 일산병원 건립을 위해 발전기금 모금을 총괄한 바 있다. 해가 갈수록 발전해가는 동국대일산병원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조금이나마 병원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진호 동국대 의료원장 겸 일산불교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소중한 정재를 전달해주신 총장스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동국대 일산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광 스님은 지난 2015년에도 동국대 일산병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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