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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지혜·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 교계
  • 입력 2018.02.22 11:06
  • 수정 2018.02.22 15:35
  • 댓글 0

봉축위원회, 2월20일 봉축표어 발표

불기 2562(201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가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로 선정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2월20일 올해의 봉축표어를 발표했다. 봉축위원회는 표어 선정 이유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사회 양극화를 앞에 두고 파사현정의 지혜와 자비정신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번 봉축표어에는 부처님 가르침 핵심 내용인 지혜와 자비로써 독선과 편 가르기를 그치고, 사회에서 잊혀지고 핍박받는 이들을 보듬자는 뜻이 담겼다.

봉축위원회는 “지혜 없는 자비는 자칫 위선과 자기만족에 그칠 수 있으며, 자비 없는 지혜는 날카로운 칼이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지혜와 자비를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지금의 내 삶은 물론이고  세계평화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봉축위원회는 매년 새롭게 선정되는 봉축표어와 별개로 2017년부터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기본 슬로건으로 사용 중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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