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석불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 국보로 승격된다. 보물 지정 55년 만이다. 968년 고려 광종 때 세워진 이 석불은 18.12m 높이로 '은진미륵(恩津彌勒)'이라고도 불린다. 이 석불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기보단 대범하고 파격적이라는 면에서 그동안 관심을 모아왔다. 후삼국시대 이래 이 지역 일대에 성행하였던 미륵신앙의 일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라는 평가다. 논산=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관련기사 국내 최대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국보된다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국내 최대 석불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 국보로 승격된다. 보물 지정 55년 만이다. 968년 고려 광종 때 세워진 이 석불은 18.12m 높이로 '은진미륵(恩津彌勒)'이라고도 불린다. 이 석불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기보단 대범하고 파격적이라는 면에서 그동안 관심을 모아왔다. 후삼국시대 이래 이 지역 일대에 성행하였던 미륵신앙의 일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라는 평가다. 논산=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