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2월18일 부처님께 세배하는 통알의식<사진>을 봉행했다.
통알(通謁)은 새해 첫 날 새벽예불을 마친 후 대중들이 함께 불보살에게 세배를 올리는 불교 전통 새해맞이 풍습이다. 조계사 통알은 헌향에 이어 발원문 낭독, 통알, 세알배례, 덕담으로 진행됐다.
주지 지현 스님은 “마음속에 원을 세우고 더 열심히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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