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스템 혁신으로 재도약 나설 것”
“교육시스템 혁신으로 재도약 나설 것”
  • 임은호 기자
  • 승인 2018.02.26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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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연 금강대 제7대 신임총장
소수정예 강소대학 특성 강화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

 
“교수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주제 중심에서 문제 중심으로, 강의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교육시스템을 혁신하고 지역사회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2월20일 금강대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송희연 신임총장은 “학교가 문을 연지 16년이 지난 지금도 개교 당시의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는 금강대를 혁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취임식에서 송 신임총장은 세계수준 교수진 확보, 학생 창업활동 활성화, 지역특성화사업 강화, 재학생 유학 지원 및 외국유학생 유치, 구성원 공감대 형성, 발전기금 모금 및 재정수입 확대 등을 임기 내 실천할 6가지 과제로 발표하고 “금강대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송 신임총장은 “대전환의 시대에서 금강대도 미래지향적 교육과 연구를 위한 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며 “교육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소수정예 강소대학의 면모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도 잊지 않았다. 송 신임총장은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인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지역대학의 역할”이라며 “지역 중소기업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산·관·학 연계 응용연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개인은 물론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송 신임총장은 금강가족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송 신임총장은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과업이야말로 우리 고등교육기관이 감당해야 할 소명”이라며 “금강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도전에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 신임총장은 1961년 서울대 이학사, 1966년 시러큐스대 경제학석사, 1969년 동 대학원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한국개발원 원장, 산업연구원 원장, 해운산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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