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법회 전문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한불교교사대학’이 어린이 및 청소년 포교 전문가의 길을 걸어갈 예비 지도사들을 모집한다.
동련(이사장 신공 스님)은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 동안 2018학년도 대한불교교사대학 제20기 과정을 개설한 가운데 신입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및 청소년 전문 지도교육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법회 프로그램 및 민간 자격증인 전문지도사과정을 체계적인 교육 아래 취득할 수 있는 기회다. 대부분의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중 특강 및 실습의 기회도 마련된다. 일반 불교대학의 신도기본교육과정을 비롯해 불교 어린이·청소년 지도사 과정, 명상 지도사 2·3급 자격 과정인 전문지도사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어린이 포교에 관심 있는 스님 및 불자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포교사, 불교어린이청소년지도사, 현재 어린이청소년법회 교사 등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한불교교사대학 재입학생의 경우에도 장학 특전 혜택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대한불교교사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학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051)852-0852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31호 / 2018년 3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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