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작은 300만원
논문접수는 4월27일까지
(사)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가 불교학술진흥상을 첫 공모한다.
주제는 ‘염불신행에 대한 불교학적 고찰’로 △불교 경전에 나타난 염불신행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조망 △염불신앙을 통한 가피(加被)의 사례 연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대상 1명에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는 200만원, 장려상 3명에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0~120매(각주 및 참고문헌 포함)이며, 영어논문은 1만 단어 이내다. 논문 제출 기한은 4월27일, 심사결과는 5월8일 발표한다. 수상작은 5월25일 춘계학술대회 당일에 시상식과 학술발표를 진행하며, 이들 논문은 ‘한국불교학’ 86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논문 제출은 이메일(hanbulhak@daum.net)로 하면 된다.
한국불교학회장 성운 스님은 “염불은 한국불교의 가장 오래되고 대중적인 신앙”이라며 “불교학술진흥상을 계기로 학자들과 불자들이 염불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31호 / 2018년 3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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