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비나눔 기금 등 동행에 기부 이어져

  • 교계
  • 입력 2018.03.19 18:55
  • 수정 2018.03.19 19:26
  • 댓글 0
▲ 대구지역 비구니 스님들의 모임 영산회는 성역화불사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3월19일, 선본사, 영산회 등 5000만원
3월16일, 故명선 스님도 자비기금 기탁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스님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선본사(주지 법성 스님)는 3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하고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 구호성금 2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지정기탁했다.

같은 날 대구지역 비구니 스님들의 모임 영산회(회장 혜선 스님)도 성역화불사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3월16일에는 지난 해 12월 입적한 조계종 직할교구 전 사무국장 명선 스님의 자비나눔 기금 3000만원이 답지했다. 명선 스님을 대신해 기금을 전달한 사형 스님은 “생전에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그들에게 늘 도움을 주고 싶어했다.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설정 스님은 “불가에서 시주물을 시주자의 뜻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호용죄’를 범하게 된다. 시주물은 부처님전에 올린 것인만큼 여법하게 사용해야 한다”며 “스님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을 용도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33호 / 2018년 3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