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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센터, 방글라 불자회에 200만원 전달

  • 교계
  • 입력 2018.03.28 13:03
  • 수정 2018.03.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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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국제선센터는 3월 25일 목동 국제선센터 2층 큰법당에서 방글라데시 이주민 불자회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3월25일, 경내 큰 법당서
이주민정착·포교사업 지원

재한 방글라데시 불자회에 한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지원금이 전달됐다.

조계종 국제선센터(주지 탄웅 스님)는 3월 25일 목동 국제선센터 2층 큰법당에서 방글라데시 이주민 불자회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센터 신도들이 마련한 보시금은 방글라데시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불교포교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라나 방글라데시 불자회장은 “지난 해 9월 창립한 후 첫 번째 지원 기금이다. 오늘 받는 이 금액이 우리 방글라데시 이주민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금액을 지원해주신 국제선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스님은 “방글라데시 불자회는 국제선센터 신도들과 마찬가지로 국제선센터의 한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방글라데시 불자회가 이주민 포교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한 방글라데시 불자회는 창립 후 매월 정기법회와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방글라데시 불자 회원들의 신행생활을 지원해왔다.

기금 전달식에는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 국제차장 보관, 방글라데시 불자회 지도법사 해인선원 주지 탄암 스님과 불자회 초대회장 장지성(라나) 회장 등 방글라데시 이주민, 국제선센터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34호 / 2018년 4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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