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옛 글자인 범어와 빨리어 등을 서예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서초 인도박물관은 4월7일부터 5월3일까지 ‘범어 빨리어 그리고 인도의 문자예술 서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범어연구원이 주관하고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양식 인도박물관장은 “인류 역사상 가장 귀한 옛 글자로 남아있는 범어와 빨리어를 붓글씨로 만나보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박물관은 전기기간 범어반과 범어 노래반을 무료로 운영한다. 02)585-2185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4호 / 2018년 4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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