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설정 스님 예방

  • 교계
  • 입력 2018.04.05 16:53
  • 수정 2018.04.05 17:39
  • 댓글 10

▲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그동안 정치적 경륜이 쌓였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했다.

박영선 의원은 4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설정 스님에게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기에 인사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후 첫 인사”라며 “늦었지만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설정 스님은 “축하 받을 자리보다는 봉사하고 궂은 일 하는 곳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영선 의원과)2~3번 조우했다. 큰 뜻을 세웠는데 잘 성취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인 정치적 경륜도 있는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자 박 의원은 “제주 4·3항쟁 70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서 열린 행사에서 조계종의 ‘희생자 극락왕생발원 영산재’를 봤다”며 “우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의원의 예방에는 총무부장 정우, 기획실장 금산, 사서실장 금곡 스님이 배석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35호 / 2018년 4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