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4월27일 오후 1시 서울 동방문화대학원대 호운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붓다의 행복을 넘어 중생의 행복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황정일 동국대 학술연구교수와 윤기엽 전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평래 충남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행복 사회의 가능성과 참여불교의 한계(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 △자비행에 내포된 행복 메커니즘-공덕과 회향을 중심으로(민순의 동국대 학술연구교수) △불교의 기도는 행복을 불러오는가(김재권 동국대 학술연구교수) △수행자의 깨달음과 범부의 관계-‘대승기신론’의 관점을 중심으로(이병욱 고려대 철학과 강의교수)가 발표된다.
논평은 정승안 동명대 자율전공학부 교수, 윤용복 종교사회문화연구원장, 정영식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 박재현 동명대 문화학부 교수가 맡는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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