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권상열)이 어린이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예술적 재능으로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박물관은 5월14일 오후 1시30분 관내 전시실에서 ‘제19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대구·경산 지역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자리는 박물관 전시품을 소재로 당일 공지되는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그리는 행사다.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구광역시장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등 으뜸상 4명,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상·국립대구과학관장상·한국국학진흥원장상·대구MBC방송사장상·매일신문사장상·대학박물관장상 등 빛깔상 8명, 창의상 1명, 재주상·솜씨상·슬기상 47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작품은 대구박물관 해솔관 복도에서 6월23일부터 8월26일까지 전시된다.
신청기간은 4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며, 세부사항은 대구박물관 홈페이지(daegu.museum.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053-760-8580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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