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대성사(주지 보각 스님)는 4월12일 당진 기지시리 국수봉 국수당에서 산신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형문화재 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앞서 국태민안과 당진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자와 시민 등 1000명이 동참했다. 보각 스님은 “불교계가 지역 축제에 앞서 국태민안을 위한 산신제를 지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신제로 지역민에게 불교를 알리고 부처님의 가피로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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