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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불교사암연합회 새 회장에 혜담 스님

  • 교계
  • 입력 2018.04.19 10:50
  • 수정 2018.04.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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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4월14일 시내 중식당 공도 루차이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이임사, 회기 전달식, 취임사, 축사, 공로패, 위촉장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안성 대흥사 주지 혜담 스님이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4월14일 시내 중식당 공도 루차이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사무총장 세준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이임사, 회기 전달식, 취임사, 축사, 공로패, 위촉장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혜담 스님은 연합회원스님들과 각 기관 단체장 등 취임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에 감사를 전한 뒤 소감을 밝혔다. 혜담 스님은 9대에 이어 회원스님들의 지지로 두 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4월14일 공식 취임식
자비나눔 쌀 전달도

스님은 “다시 중책을 맡겨 준 이유는 회원 상호간 화합과 안성불교 발전을 위한 당부의 뜻이라고 받아들인다”며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고견을 수렴해 불교문화 대중화는 물론 사회에 봉사하는 연합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호국불교인 한국불교는 국난타개의 위대한 역할을 해왔다”며 “인륜과 도덕, 생명존엄성이 무너진 현대 사회에 부처님의 자비를 퍼뜨리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취임식 후 기념촬영.
취임식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자비나눔으로 10kg 쌀 200포를 안성시에 전달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자비나눔 쌀’은 안성지역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안성불교사암연합회장 혜담, 용주사 주지 성월, 평택사암연합회장 적문, 고양사암연합회장 보산, 인천총사암연합회장 종연, 천안사암연합회장 일로, 오산사암연합회장 정오, 법상종 총무원장 해월, 동화사 주지 화암, 칠장사 주지 지강, 운수암 주지 성용, 석남사 주지 덕운, 대원사 주지 혜용 스님 등 스님 80여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불교연합합창단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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