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장애인 등 11개 조계종 전법단이 대중공사를 통해 내적 강화와 포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4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에서 ‘전법단 대중공사 추진을 위한 전법단장 2차 회의’를 개최하고 9월13일 한국불교역사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전법단 대중공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중공사에서는 청년대학생전법단장 본공 스님이 ‘전법단의 역할과 방향’을, 경찰, 교정교화, 청년대학생, 어린이청소년, 어르신 등 5개 단체가 ‘분야별 전법단의 활동 및 운영 방안’을, 포교원이 ‘지역불교 활성화 및 포교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전법단 구성원들의 지혜를 모아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포교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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