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5.22 화 06:44
> 교계
“거짓말하는 MBC PD들에 책임 묻겠다”조계종, 방송금지 가처분·규탄대회 등 대응 밝혀
최호승 기자  |  time@beop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25  13:55: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강지웅 CP는 MBC PD수첩이 부처님오신날과 별개의 기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계종에 보낸 MBC 공문에는 강 CP의 발언과 다른 문구가 적혀있다.

MBC PD수첩이 조계종 관련 의혹들의 방송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규탄대회 등 재차 대응 의사를 밝혔다.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의도적”
4월25일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강지웅 CP “초파일 전혀 무관”


조계종은 4월25일 “MBC PD수첩 강지웅 책임CP는 스스로의 발언마저 뒤집었다”며 비판했다. 조계종이 지적하는 강지웅 CP의 발언은 언론과의 인터뷰다. 강 CP는 MBC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방송하는 해당 프로그램의 의도성을 묻는 질문에 “초파일과 전혀 상관없다”고 주장했다. 강 CP는 “별개의 기획이다. 오히려 초파일 가까이 방송될 까 봐 걱정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방송한 검찰 개혁 편이 한회 분이었는데 2부작이 되면서 ‘설정 스님의 3대 의혹’이 5월8일 방송될 뻔했는데 초파일과 가까워져 우리가 부담스러웠다”며 “그래서 다른 아이템과 순서를 바꿔 5월1일 방송하는 것”이라고 했다.

부처님오신날과 관련 없는 기획이라는 강 CP의 발언에 조계종은 MBC가 발송한 질의서 공문에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라는 기획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고 반박했다. 조계종에 따르면 MBC는 공문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한국불교와 조계종단 내 산재된 의혹의 진상규명을 통해 종단의 자정기능과 사법질서를 회복하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방송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적었다.

조계종은 MBC PD수첩의 취재방식도 문제 삼았다. 4월17일 저녁예불이 끝난 경북지역 사찰에 협조를 구하지 않고 카메라 촬영을 진행하는 등 사전연락 없이 전화인터뷰를 진행했다는 것. 특히 4월22일 수덕사 정혜사를 방문, 만공선사 다례를 봉행 중인 총무원장스님을 촬영하기도 했다. 총무원장스님 관련 인터뷰는 4월16일 기획실 홍보국에 PD가 전화로 질문을 했고 질의서를 요청하자 공문도 아닌 이메일 질문지를 보낸 뒤 4월24일에야 MBC 사장명의로 작성된 공문을 보냈다는 게 조계종 설명이다.

조계종은 “언론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지 않고 몰래카메라 촬영을 했다”며 “담당 PD는 만날 이유가 없다면서 조계종과 만남 자체를 거부하는 등 조계종 홍보국과 사실 확인을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고편에는 종단 비방을 일삼아 왔던 피징계자 인터뷰, 유흥주점 관계자의 선정적 발언 등 짜맞추기식 편집을 올렸다”며 “그러면서 불교계나 조계종 전체를 욕보이는 게 아니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고 했다.

이에 조계종은 4월25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PD수첩 방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4월27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MBC 규탄대회를 여는 등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한 교구본사 주지스님은 “큰 이슈를 만들고자 부처님오신날에 맞춰서 방송하려는 다분히 의도적인 기획”이라고 비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관련기사]

최호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6
전체보기
  • 역학조사 철저한 조사 착수해주 2018-05-09 17:19:13

    MBC는 어줍잖게 법보의 스포트라이트팀을 따라서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 가해자 최법진의 사건을 막장 코미디 이슈로 덮으려고 했네요

    팩트 없는 방송을 책임감 없이 한 MBC 측은 전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런 웃긴 코미디가 없어요.

    이슈시나리오도 최법진이 쓴거겠네요 ㅋㅋ 다르마신고 | 삭제

    • 이슈시나리오 제작 돌연변이 2018-05-08 17:09:30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을 덮으려고

      이슈시나리오 제작을 하여 퍼트린 저질 중에 저질 이슈제조기 ㅋㅋ 다르마

      막장 코미디 저질 이슈를 어디서 만들어내나 했더니

      선학원 100년 묵은 돌연변이 구렁이가 원흉이구나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
      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나오더니...

      PD수첩에도 나오고 싶어서 저러나...

      ㅋㅎㅎㅎㅎㅎㅎ 선학원 독재체제 최법진 이사장은 지 꾀에 지 꼬리를 지가 밟네..ㅋㅎㅎ

      웃기다신고 | 삭제

      • 선학원 성폭력 가해자 2018-05-08 17:07:34

        선학원 취재는 안가고...

        주색잡기달인, 토사구팽달인, 뒤통수치기달인,독재달인 최법진 이사장 OUT

        저런 100년 묵은 돌연변이 구렁이의 이슈시나리오를 PD수첩에서 방송하면

        MBC 최승호 사장은 딱봐도

        혀끝

        손끝

        고추끝

        덫에 걸렸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쯧쯧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신고 | 삭제

        • 해종의 목소리 2018-05-08 17:06:25

          꼭두각시해종이들 토사구팽

          조0기
          최0식 두마리치킨
          고0 괴물

          꼭두각시 해종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토사구팽이 되고 있는데
          다음은 누가 될까요????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100년 묵은 돌연변이 구렁이가 사람을 다치고 해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방안을 강구하세요 저대로 뒀다가는 갈수록 피해가 엄청 클꺼예요

          저물건이 한부기도 그렇고

          혀끝

          손끝

          고추끝

          돈과약발로

          약점 잡아서 복종하는 사람들은 꼭두각시 된지 오래된것 같아요 쯧쯧

          철저한 조사로 이슈시나리오 계속 쏟아내는 막장 코미디 해종이들을 청소해주세요신고 | 삭제

          • 자성의 목소리 2018-05-04 22:23:02

            우리 불자들 중에 순수하고 양심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지 않았던가?
            비도덕적인 승려들 한테 당하지만 말고 그들 보호하겠다고 욕보이지 말고
            종단 내에서 진정 불교와 부처의 법을 수호하기 위해 양심선언의 목소리가 나오길 바란다.
            얼굴을 보여 하기 어려우면 대한항공 직원들 처럼 가면을 쓰던가
            나중에 자녀들 못 볼 정도로 내 손에 똥을 묻히는 땡중무리가 진정한 승가이더냐?
            지금까지 배움을 주신 선지식들께 감사하고 미안하면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
            종단을 직장이나 단순 공동체로만 보지말고 부처님의 뜻을 따르는 제자들의 모임임을 명심해라신고 | 삭제

            • 박대성 2018-05-02 15:36:36

              적당히해라..따샤신고 | 삭제

              • 저질 꼭두각시 해종이들은 2018-05-01 15:33:34





                앞에서 이 건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하지 않아요. 입을 뻥끗 못하고 쑈만 하고 다녀요.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제목: 성추행 6월형 선고 법진스님, (재) 선학원 이사장 사퇴해야 합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청원 참여 및 독려드립니다.신고 | 삭제

                • PD수첩은 선학원 최법진 이사장 2018-05-01 15:32:29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제목: 성추행 6월형 선고 법진스님, (재) 선학원 이사장 사퇴해야 합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청원 참여 및 독려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신고 | 삭제

                  • 선학원 재산환수팀 구성발원 2018-05-01 15:31:46

                    정체성상실비정상->정상화발원
                    ① 훈요1조: 국가의 대업은 여러 부처의 호위를 받아야 하므로 선(禪)·교(敎) 사원을 개창한 것이니, 후세의 간신(姦臣)이 정권을 잡고 승려들의 간청에 따라 각기 사원을 경영, 쟁탈하지 못하게 하라.
                    -------------------------
                    전 법진 스님 현 선학원 최이사장 "성폭력 가해자" OUT 선학원 정상화를 실현하라
                    1. 이사장 사퇴, 이사회 해산 직무 정지
                    2. 미등록 법인 사찰 대상 ‘가등록 제도’ 신설 에 대한 축하 논의
                    3. (재) 선학원 살림 공개 토의
                    불교망신,나라망신입니다신고 | 삭제

                    • 저질 꼭두각시 해종이들이 2018-05-01 15:31:00

                      또 분탕질을 시작했구먼요

                      막장 코미디 이슈제조기들은 쑈를 참 잘하는것 같아요

                      기자회견 부터 방송이용 사람이용 아마도 꼭두각시 해종이들의

                      머리를 들여다 보면 모두 "쏘시오패스" 집단이 아닐까요????






                      해종이들은 쏘시오패스 입니다.



                      해종이들이

                      저렇게 행동하는게 아마도 이유가 있겠지요????신고 | 삭제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라인
                      라인
                      포토뉴스
                      라인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실시간뉴스
                      라인
                      여백
                      법보신문은찾아오시는길구독·법보시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315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구독신청 : 02-725-7010  |  광고문의 : 02-725-7013  |  편집국 : 02-725-7014
                      기사문의 : 070-4707-4969, 4966  |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1905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7229  |  등록일자 : 2005년 11월 29일
                      제호 : 법보신문  |  발행인 : 김형규  |  편집인 : 이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규
                      Copyright © 2013 법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