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5.22 화 06:44
> 교계
청정승풍 회복하려는 ‘선학원 개혁회의’ 출범
최호승 기자  |  time@beop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27  12:19: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분원대중의 권익을 외면한 이사회의 파행 운영을 개혁하고, 청정승풍 창립이념을 계승해 선학원을 바로세우겠다는 비상대책회의가 출범한다.

5월2일 기원정사서 발족식
상임대표에 자민 스님 추대
선학원 바로세우기에 역점


‘선학원 개혁 비상대책회의(이하 선학원 개혁회의)’는 5월2일 오전 11시 서울 기원정사(창건주 설봉 스님)에서 출범식 겸 첫 회의를 갖는다. 출범식에서 선학원 개혁회의는 출범 경과와 이유를 공유하고 추진 사업들을 정비할 예정이다. 창립이념 구현을 담보할 선학원 혁신안 마련, 한국불교 수행의 중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확립하는 선학원 바로세우기 활동에 역점을 두고 향후 계획을 모색한다.

선학원 개혁회의는 지난 3월21일 시국선언 원로스님 초청 이사회의 파행적 진행과 설봉(71) 스님 단식정진 과정에서 보여준 이사회의 대응이 선학원 개혁회의 발족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여직원 성추행’으로 1심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법진 이사장의 퇴진으로 청정승풍 회복을 염원했던 설봉 스님은 사실상 고립된 상태에서 1주일 동안 단식을 해야 했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선학원 기관지 불교저널과 불교닷컴 등은 “‘조계종지를 봉대한다’를 정관에 삽입할 것과 ‘재단 이사 중 2인을 조계종 임명 이사로 채울 것’과 ‘법인법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설봉 스님은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고 단식 농성의 동기와 목적을 호도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사장에 대한 비난여론을 희석시키고 재단법인 선학원 대중들의 본노와 비판을 다른 곳에 돌리려 한다”며 선학원측을 고소한 상태다.

일련의 사태에 선학원을 생각하는 분원장 모임은 4월9일 18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선학원 개혁회의 구성을 결정하고, 상임대표로 자민(79) 스님을 추대했다. 선학원 대중들에게 명망이 높고 분원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자민 스님은 1962년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하고 내원사 10안거를 성만했다. 이후 개심사와 청용사, 운문사 등 비구니 강원 강주를, 재단법인 선학원 감사 및 이사, 제7·8·9대 조계종 종회의원과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천안 연대선원 창건주이자 비구니계단 전계아사리다.

선학원 개혁회의 상임대표 자민 스님은 “성찰과 혁신으로 선학원의 창립정신을 회복하고 바람직한 선학원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분원장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관련기사]

“선학원 법진 이사장에 성추행 당한 여성 또 있다”
가해자의 피해자 두 번 죽이기
법진스님 측 증인들 법정서 진술 번복
법원, ‘성추행’ 법진 이사장 징역 6월 선고
“분원장들 힘 모아야 선학원 바뀐다”
"성추행 범죄자가 '덕 높은 승려'인가"
분원스님들 법당 참배 막는 선학원
성추행 판결에도 법진 이사장 감싸기 나선 이사회
“대화하자던 법진 이사장, 성추행 변명에만 급급”
“철면피 법진 이사장…굶어죽더라도 사퇴시키겠다”
육문 스님 “어찌 범계승을 이사장으로 받들겠나”
선학원 원로스님들 “이사장·이사회 야비했다”
[단식 5일째]“우리스님 살려주세요” 간곡한 호소
[단식 6일째]설봉 스님 “선학원 정상화가 내 단식 이유”
[단식 7일째]설봉 스님, 끝내 앰뷸런스 실려 긴급후송
최호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52
전체보기
  • 일제치하 2018-05-02 16:54:21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선학원이

    성폭력 가해자 최이사장의 개인 재단법인이 되어버렸네요.

    친일파의 득세가 여전하구먼요.그려 허허 나원참.

    친일파의 자식이 선학원의 주인이 되어 있다니요.

    조사들께서 땅을 치고 있을 일.

    호국불교의 대한민국 불교 바로세워 주십시오.

    출가사문 선방수좌님들께서는 불자들이 지금 보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출가사문이 속가 또는 문중에 재산을 상속한다.?? 이거 무슨 시스템 인가요??

    이거 불교에 있었던 시스템 아닌데

    불교갖고 장난치고 장사하면 벌 받아요

    꼬리가길면 밟혀요신고 | 삭제

    • 성 정신병자는 2018-05-02 16:53:18

      계속 반복 또 반복하여 성폭력을 자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숨죽인 피해자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폭력 피해자를 "생존자"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성폭력 가해자의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재발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이를 관리 감독 치료하는 전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 정신병자"가 세상을 활보하면서 그 피해는 실로 엄청 납니다.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우리 모두의 가족입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신고 | 삭제

      • 돌연변이 2018-05-02 16:52:42

        100년 묵은 구렁이를 선학원 소굴에서 밖으로 보내야 해요

        선학원과 조계종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이간질 시키며, 재산증여 받은 것으로 장사해먹고 사기치고, 권력 매점매석, 성상납등
        뭐 일일이 열거할 정도가 아닐꺼예요

        100년 묵은 구렁이 주인은
        뒤통수 조심하시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옛 속담 잊지마세요
        사기꾼에 장사치가 그동안 많이도 해먹어 배탈이 날 지경이라죠
        구렁이 주인은 그것도 모르고 구렁이를 감싸고 있으니
        재산을 증여받고 사돈에 팔촌까지 돈, 땅 장사

        초팔일 전에 전국 분원장 회의 긴급 소집하시고 해결하십시오.신고 | 삭제

        • 최법진 이사장 OUT 2018-05-02 16:51:41

          선학원 개혁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18.05.02

          축하드립니다


          - 직장내 성폭력 가해자 최법진 이사장 OUT

          - 선학원 보직이사 직무정지 해산

          - 전국분원장회의 소집 발원

          - 선학원 재산환수팀 구성 발원 (성보문화재 포함)

          - 선학원 정상화 발원신고 | 삭제

          • 선학원의 이끼를 어찌할꼬 2018-05-02 16:50:54

            정체성상실비정상->정상화발원
            ① 훈요1조: 국가의 대업은 여러 부처의 호위를 받아야 하므로 선(禪)·교(敎) 사원을 개창한 것이니, 후세의 간신(姦臣)이 정권을 잡고 승려들의 간청에 따라 각기 사원을 경영, 쟁탈하지 못하게 하라.
            -------------------------
            전 법진 스님 현 선학원 최이사장 "성폭력 가해자" OUT 선학원 정상화를 실현하라
            1. 이사장 사퇴, 이사회 해산 직무 정지
            2. 미등록 법인 사찰 대상 ‘가등록 제도’ 신설 에 대한 축하 논의
            3. (재) 선학원 살림 공개 토의
            불교망신,나라망신입니다신고 | 삭제

            • 선학원 재산환수팀 발원 2018-05-02 16:49:49

              성보문화재등 100년 묵은 돌연변이 구렁이와 그 이끼들의 분탕질 해놓은 거
              모두 환수해 주세요. 재산 환수팀 구성해주세요

              불교 갖고 장난치고 장사하면 벌 받아요
              꼬리가 길면 밟혀요신고 | 삭제

              • 선학원 정상화 발원 2018-05-02 16:49:05

                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한다 징역5년->10년 이하
                <공소시효,벌금상향조정>

                악성댓글 구속수사, 경찰900여명 미투 피해자 보호관 지정
                피해 공개사건 내.수사
                정부합동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 성폭력 근절 대책

                고용노동부는 홈페이지에 직장 내 성희롱 익명 신고시스템을
                이달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익명 신고만으로도 행정지도에 착수해
                피해자 신분 노출 없이
                소속사업장에 대한 예방차원의 지도감독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 https://www.moel.go.kr 상담문의(국번없이)1350
                여성긴급전화1366신고 | 삭제

                • 꼭두각시 해종이가 2018-05-02 16:48:10

                  또 분탕질을 시작했구먼요

                  막장 코미디 이슈제조기들은 쑈를 참 잘하는것 같아요

                  기자회견 부터 방송이용 사람이용 아마도 꼭두각시 해종이들의

                  머리를 들여다 보면 모두 "쏘시오패스" 집단이 아닐까요????






                  해종이들은 쏘시오패스 입니다.



                  해종이들이

                  저렇게 행동하는게 아마도 이유가 있겠지요????신고 | 삭제

                  • 꼭두각시 해종이가 2018-05-02 16:47:32





                    앞에서 이 건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하지 않아요. 입을 뻥끗 못하고 쑈만 하고 다녀요.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제목: 성추행 6월형 선고 법진스님, (재) 선학원 이사장 사퇴해야 합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83983


                    청원 참여 및 독려드립니다.신고 | 삭제

                    • 전국분원장긴급회의발원 2018-05-02 16:46:55

                      정체성상실비정상
                      이끼에 이끼가 모이고
                      물이섞어 흐리지못하니
                      물고기노닐기 어려워라

                      성폭력 가해자가
                      사표 내놓고 지금도 쑈하고 있네요.
                      임시이사회 승려법 날림 개정하고
                      선학원 이사회 기능 상실한지 오래된것같네요.
                      선학원은 최이사장님 재산이 되었네요.

                      파릇파릇 공부하시는 선방수좌님 앞길에
                      선학원의 이끼가 왠말인고
                      전국분원장 회의 소집과(안국동 중앙선원,성북동 정법사로 분연히 가십시오)
                      이사장 사표 수리하고,이사회해산, 재산환수팀을 구성하셔야겠네요.
                      선학원의이끼를 어찌할꼬.

                      불교갖고 장난치고 장사하면 벌 받아요
                      신고 | 삭제

                      5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라인
                      라인
                      포토뉴스
                      라인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실시간뉴스
                      라인
                      여백
                      법보신문은찾아오시는길구독·법보시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315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구독신청 : 02-725-7010  |  광고문의 : 02-725-7013  |  편집국 : 02-725-7014
                      기사문의 : 070-4707-4969, 4966  |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1905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7229  |  등록일자 : 2005년 11월 29일
                      제호 : 법보신문  |  발행인 : 김형규  |  편집인 : 이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규
                      Copyright © 2013 법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