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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원, 독일 국제종교음악제 무대 선다

  • 문화
  • 입력 2018.04.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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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22일, 공식 초청 공연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국제종교음악제(Festival Musica Sacra International)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5월18~22일 독일 바이예른주 마르크트오버도르프을 방문한다.

독일합창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종교음악제는 세계 종교의 문화협력 증진을 위해 1992년 시작돼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 음악제에는 불교,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 유대교 등 세계 5대 종교와 다양한 문화의 음악인들을 초청해 6일간 총 14회 공연한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이번 국제종교음악제에서 선정 스님의 ‘화청’과 송나영 외 4명의 ‘보렴’, 전통불교음악에 바탕을 둔 창작찬불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대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스웨덴, 핀란드, 인도, 벨라루스,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8개국 음악인들이 오른다.

박범훈 원장은 “국제종교음악제에 한국의 전통불교음악과 창작찬불가를 최초로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불교음악이 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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