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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성도암, 삼존불 점안식 봉행

  • 교계
  • 입력 2018.04.30 14:54
  • 수정 2018.04.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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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삼성각도 낙성

남원 연화산 연화동 성도암(주지 영명 스님)은 4월28일 경내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과 대웅전, 삼성각 낙성식을 봉행했다. 점안식에는 군산 성흥사 주지 송월(태고종 전북종무원 부원장) 스님을 증명법사로 전북무형문화재18호 전북영산작법 시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성도암 주지 영명, 태고종전북종무원장 진성(마이산탑사 주지), 군산 성흥사 주지 송월, 김제 용봉사 주지 법전(태고종 전북종회 의장), 남원 용담사 주지 헌종,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함께 했다.

성도암 주지 영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태고종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사부대중과 함께한 가운데 대웅전, 삼성각을 낙성할 수 있어 기쁘기 한이 없다”며 “지극한 정성과 기도로 부처님의 집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축원 하겠다”고 말했다.

 

종무원장 진성 스님은 축사를 통해 “20년 전 자그마한 암자였던 성도암 주지 영명 스님의 원력으로 남원 연화동에 천상세계 연화정의 모습을 구현해 놓았다”며 “기도와 수행으로 성도암을 극락세계로 만들어 주신 영명 스님과 동참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도암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70㎡(약21평)의 크기로 아미타불을 주불로 좌우에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셨다. 지난 2017년 10월 불사를 시작해 8개월간의 불사 끝에 4월28일 낙성식을 가졌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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