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BAF) 출품작 가운데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작품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유스페이스선+는 5월1~1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전시실에서 ‘BAF 주목할 작가전-Buddha's Birthday!’를 개최한다. BAF와 아트플랫폼 주인공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영섭, 청년작가상 최윤지, 이형로, 박예지나를 비롯해 한국화 김백설, 불교팝아트 황두현, 비단에 금니 이해기, 토불 류종상, 철불 서창원, 동불 서칠교, 석불 오채현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2018 BAF에는 청년작가들의 참여와 신선한 작품들이 돋보였다. 또 기성작가들이 흙, 청동, 쇠, 나무, 종이, 돌, 발굴기법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부처님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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