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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총연합회, 달구벌 관등놀이 신호탄 올려

  • 교계
  • 입력 2018.05.04 15:48
  • 수정 2018.05.04 15:49
  • 댓글 0
 

4월27일 점등식 봉행
평화 기원 소원풍선도
코오롱음악당에 등전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시작을 알리고 모든 시민들의 염원으로 밝히는 희망의 달구벌 점등식이 봉행됐다.4월27일 국채보상공원에서 봉행된 점등식에는 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효광스님을 비롯한 대구 경북 지역스님들과 각신행단체장,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했다.대구불교총연합회장 효광스님은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난 이 날 점등식을 가져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정착되길 기원했다.

 

점등식에 이어 사부대중은 탑돌이와 소원풍선 날리기를 통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세상에 퍼지길 기원했다. 한편 달구벌 점등식에 이어 5월16일에서 19일 까지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등전시,문화체험이 있으며 5월19일에는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반월당네거리 까지 연등행렬이 개최된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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