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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불교학, 이상적 관계 모색한다

  • 교학
  • 입력 2018.05.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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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학회, 춘계학술대회
학술상 시상 및 학회장 선출

불교학자들이 불교와 불교학과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한국불교학회는 5월25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와 불교학, 현재의 반성과 미래의 지향-인간을 고민하는 불교학의 필요성’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불교학회장 성운 스님이 ‘인간을 고민하는 불교학’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이어 △불교학 연구에 있어서 문헌학적 연구의 한계와 전망(강형철/ 동국대) △불교사상사 연구, 개념과 현실 사이의 잃어버린 접점(석길암/ 동국대 경주) △불교사 쓰기의 오류와 방법론적 극복(한지연/ 금강대) △법화경에 나타난 신행과 전법-불교포교방법론의 반성(혜명 스님/ 동국대 경주) △염불신행에 대한 불교학적 고찰(송재근/ 창원대)이 발표된다.

한편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제1회 성운학술상 시상식 및 제23대 학회장을 선출한다. 5월9일 학회장 등록 마감 결과 김성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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