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피 속에 평생을 살았습니다. 진실되고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보낸 만큼 더 많는 분들과 수행담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상을 수상한 이희주 불자는 수상의 기쁨을 전하면서 장애인불자들에 대한 불교계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불자는 “청각장애인 법회가 열리는 곳이 서울 조계사와 광림사 2곳뿐”이라며 “장애인불자들도 불편 없이 사찰을 찾아 신행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불교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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