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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불사, 대웅전 조성불사 회향

  • 교계
  • 입력 2018.05.16 15:04
  • 댓글 0

5월13일, 낙성법회 봉행
“전법 요람되도록 정진”

천안 천불사(주지 인경 스님)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웅전 조성불사의 회향을 고했다.

천불사는 5월13일 경내에서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개산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병행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인환,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을 비롯해 뚜라 우 뗏 우 마웅 주한미얀마 대사, 정병조 금강대 전 총장, 최석원 공주대 전 총장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

주지 인경 스님은 “부처님의 가피와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대웅전 건립에 들어간지 2년여만에 회향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도량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는 전법의 요람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천불사 대웅전은 육송을 사용해 고려시대 전통건축방식에 따라 앞면 5칸, 측면 4칸으로 건립됐다. 대웅전 내부에는 미얀마 종교성에서 이운된 부처님 진신사리와 아난·목련존자 사리를 봉안했다. 한편 천불사 대웅전 불사에는 일본 종교지도자 오시에 누시사마, 하토야마 유끼오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일본, 인도, 싱가포르의 불자들도 동참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41호 / 2018년 5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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