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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원사, 영유아·어린이 수계산림

  • 교계
  • 입력 2018.05.22 15:02
  • 댓글 0

5월13일 20여명 불연 맺기
“참 불자로 성장하길 발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광주지역 영유아ㆍ어린이들이 수계를 통해 부처님의 제자로 인연을 맺는 법회가 봉행됐다.

광주 동원사(주지 지장 스님)는 지난 5월13일 ‘제5회 영유아ㆍ어린이 수계산림’<사진>을 경내 대웅전에서 열었다. 첫돌을 맞은 영아부터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은 부처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는 자리에 경건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날 수계산림에는 전계화상 동원사 회주 지각 스님, 교수아사리 혜공 스님, 갈마아사리 도계 스님, 존중아사리 동현 스님과 지장 스님이 각각 증명법사로 참여했다.

증명법사의 등단을 시작으로 삼보사찰의 청정수 합수 의식, 전계화상의 오계설법 이후 수계자를 대표해 ‘양혜정’ 어린이가 부처님처럼 밝은 지혜와 복덕을 갖추길 발원하는 수계 발원문을 낭독했다. 이어 수계자들의 이마에 청수와 꽃가루를 뿌려주는 관정의식과 약식 연비를 하고, 합장주와 수계첩을 수여했다. 참여한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증명법사 스님들의 축원을 끝으로 수계산림을 회향했다.

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

[1441호 / 2018년 5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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