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암은 구한말 선지식 수월 스님이 머물렀던 암자다. 멸실됐던 옛 암자터에 참선수행을 위한 선원을 건립했다.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은 “수월암에서 눈 푸른 스님들이 나와 우리의 정신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대강백 각성 스님을 비롯해 고운사 본말사스님들과 김주수 의성군수, 김화숙 제16교구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41호 / 2018년 5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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