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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범패와작법무보존회, 순국선열 추모 현충재

  • 문화
  • 입력 2018.05.29 17:29
  • 수정 2018.06.01 13:48
  • 댓글 0

6월6일, 인천무형문화재전수회관기획전시실서 우표전시회도 개최

범패와작법무보존회(회장 능화 스님)가 6월6일 인천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현충재를 봉행한다.

헌충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코자 범패와작법무보존회 주최로 2002년부터 현충일에 진행돼 왔다. 행사는 여는 의식인 사물 시연을 시작으로 초혼의식과 쇄향수, 문학정보고 바라반 학생들의 작품이 공연된다. 이어 내빈들의 헌화와 범패와작법무보존회의 사방법고춤, 해탈무, 도량게 나비춤 그리고 회향의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회향의식에는 현충재 봉행의 공덕을 대중에게 회향하는 의식과 함께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축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가 열리는 인천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는 범패와작법무보존회 회원을 비롯해 인천남구여성합창단, 피안사회복지관, 인천 남구불교연합회, 인천불교재가불자연합회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2018년 현충재를 기념해 6월5~14일 인천무형문화재전수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우표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될 우표는 범패와작법무보존회 회원들의 공연 모습을 우표로 제작한 것으로 현충재를 비롯한 보존회의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42호 / 2018년 6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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